오늘의 영단어 - robber : 강도형제는 수족과 같고 부부는 의복과 같다. 의복이 헤어졌을 경우 다시 새 것을 얻을 수 있으나, 수족이 끊어지면 잇기가 어렵다. -장자 경멸받는다는 것은, 때때로 소인이 그래도 자기가 어떤 높이에 서 있다는 느낌을 품도록 만든다. -게오르크 짐멜 악한 일은 자기를 괴롭히나 행하기 쉬우며, 착한 일은 자기를 편안하게 해 주지만 행하기가 어렵다. -법구경 길은 가까이에 있다. 그러나 사람들은 헛되이 먼 곳을 찾고 있다. 일은 해보면 쉬운 것이다. 시작을 하지 않고 미리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놓쳐 버리는 것이다. -맹자 군주정치(君主政治)가 타락하면 폭군정치(暴君政治), 귀족정치(貴族政治)가 타락하면 과두정치(寡頭政治), 민주정치(民主政治)가 타락하면 중우정치(衆愚政治). -아리스토텔레스 오늘의 영단어 - latter half : 하반기, 7월 - 12월사람은 일곡(一曲), 즉 한쪽으로 치우친 이론에 지배되면 큰 이치, 즉 천하의 공리(公理)를 모르게 된다. 이것이 사람이 빠지기 쉬운 과오가 된다. -순자 심진여(心眞如)라는 것은 곧 일버계대총상법문체(一法界大總相法門體)이다. 이른바 심성(心性)은 불생불멸인데 일체의 모든 법이 오로지 망령된 생각(妄念)에 의지하여 차별이 있게 된다. 만일 마음의 망령된 생각을 여의면 곧 모든 경계의 모습들이 없어진다. 이런 까닭에 일체법(一切法)은 본래부터 언설상(言舌相)을 여의었고 명(名)자(字)상을 여의었고 심연상(心緣相)을 여의어서 결국 평등하여 변이(變異)가 없고 파괴할 수 없는 일심(一心)일 뿐이기 때문에 진여(眞如)라 이름한다. 모든 언설은 가명(假名)이어서 그 실체가 없는 것이니 단지 망령된 생각을 따른 것일지언정 실체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. ... 마땅히 알라! 일체법은 설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진여(眞如)라 이름지은 것이다. -원효 오늘의 영단어 - grave : 심각한, 중대한: 무덤